푸틴 대통령, 노동력 부족에 불평 쏟아내..
- 블라지미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100만명을 파병한 후 노동력이 부족해졌다고 불편을 쏟아낸
것으로 알려짐
- 독립 노동조합 (노조) 연맹과의 면담에서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에서 생산직 전문가가 심각하게 부족하며, 이에
따라 러시아의 대학들과 고용주 간의 산학 협력을 발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한 것으로 알려짐
- 푸틴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여 Ria Novosti지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전문가들의 예측에 따르면 가까운 장래에
러시아 노동 시장에서 인력 수요가 급격하게 높아질 예정이며 이에 따라 인력 부족 현상을 심각하게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됨
- 푸틴 대통령에 따르면, '전문 인력 양성 우선정책' 연방 프로젝트 실행의 일환으로 경공업, 제약, 조선, 항공,
공작 기계 및 전자 부품 생산 분야에서 약 백만명의 근로자들이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푸틴 대통령은 교육 기관들과 기업 간의 협력이 학교, 병원, 진료소, 서비스 부문, 관광 분야에서 인재 양성을
포함하여 중등 전문 교육 시스템에서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힘
- 노동력 문제에 대한 푸틴 대통령의 발언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백만명을 파병한 사건을 배경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짐
- 2022년 11월 세르게이 쇼이구 전 국방장관아 밝힌 바와 같이, 부분 동원령을 통해 최소 30만명의 병력이
징집된 바 있음
- 2023년 12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50만명의 계약병들이 러시아 국방부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었음
-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7월 4일 올해 6개월 동안 추가로 19만명이 계약에 따라 군복무를 했다고 밝힌 바
있었음
- 메드베데프 부의장의 이러한 발언에 따르면 일일 평균 군대 모집 비율은 약 1,000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짐
- 계약병들의 다수가 이미 사망했거나 영구적인 장애를 갖게 된 것으로 밝혀짐
- 지난 8월 미국 정보국은 바그너와 같은 민간 군사 회사의 손실을 제외한 러시아 군인의 손실을 36만명으로
추산한 바 있었음
https://www.moscowtimes.ru/2024/10/29/putin-pozhalovalsya-nanehvatku-rabochih-posle-otpravki-milliona-rossiyan-navoinu-a146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