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구사 전문가에 대한 수요 급증
- 러시아에서 한국어를 구사하는 전문가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2024년 3분기 러시아에서 한국어 지식을 갖춘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182% 증가한 것으로 드러남
- RBC지가 Avito Works 연구 결과를 기초로 이와 같이 보도함
- Avito Works 데이터에 따르면, 식품 산업, 운송 엔지니어링, 건설, 관광 및 호텔 사업 분야에서 한국어를 구사하는
전문가들에 대한 수요가 큰 것으로 알려짐
- 한국에서 근로자로 순환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직원을 구인하는 수요도 큰 것으로 알려짐
- 더불어 한국어를 교육 기관에서 가르치거나 개인 교습하는 인력에 대한 수요도 큰 것으로 알려짐
- 극동연방대학교 한국학 학과장인 예카쩨리나 예르몰라예바에 따르면, 20세기 중반 한반도 내 6.25 전쟁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한국어가 하나의 언어로 통일되어 있었으나 분단 이후 남한과 북한 사이의 언어에 심각한 차이를 나타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 예르몰라예바 학과장은 북한 언어가 남한 언어에 비해 더 보수적이며, 이들 두 나라의 화자가 서로를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다고 밝힘
- FSB 국경수비대 대원들은 수업을 목적으로 기록적인 수의 북한 국적의 시민들이 러시아에 최근 몰려들어 왔다고 밝힘
- 7월부터 9월까지 3,765명의 북한 국적의 시민들이 러시아 국경을 넘어 들어 온 것으로 알려짐
https://www.moscowtimes.ru/2024/11/13/posevnye-ploschadi-ozimoy-pshenitsy-v-sezone-2526gg-sokratyatsya-do-154-mln-ga-minimuma-s-sezona-1819-gg-rusagrotrans-a147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