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르방크, 수천 명 직원 해고 시작
- Frank RG가 은행의 IFRS 재무제표를 인용하여 보도한 바에 따르면, 스베르방크가 2025년에 대규모로 인력
감축을 단행하기 시작한 것으로 드러남
- 스베르방크의 인력 감축 대상에 13,500명 이상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최대 은행이자 전체 개인 예금의 절반을 차지하는 이 은행의 직원 수는 1분기에는 8,600명, 2분기에는
3,500명, 3분기에는 1,400명이 줄어 든 것으로 드러남
- 그 결과, 스베르방크 은행의 직원 수는 2023년 수준인 295,900명 이하로 줄어 든 것으로 알려짐
- 스베르방크 직원 해고에는 IT 전문가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겨울부터 해당 전문가들에
대한 해고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짐
- 주로 스베르의 전자상거래 부문과 생태계인 메가마켓 마켓플레이스, 사모캇 및 쿠퍼 배송 서비스 및 스베르
로지스틱스의 IT 전문가들이 해고 대상인 것으로 드러남
- 베도모스티 (Vedomosti)지 소식통에 따르면, 스베르방크 경영진이 은행 수익성 보장을 위해 비용 절감을
목표로 인력 감축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 The Bell 직원은 경제가 엉망진창이고 돈도 없으며, 모두가 이런 사실을 숨기고 있다고 밝힘
- 베도모스티지의 보도에 따르면, 스베르방크의 선례를 따라 IT 부문 해고 물결이 VK와 MTS를 포함한 대기업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8월, 스베르방크는 약 4만 명을 고용하고 있는 본사 직원의 20%를 추가로 해고하기로 결정한 바 있음
- 스베르방크 IT 노조원들은 연말 이전에 세 번째 해고가 일어날 수 있다고 밝힘
- 스베르방크 경영진은 방크의 감원 조치의 근본 원인을 광범위한 인공 지능의 도입으로 꼽음
- 그러나 실제적으로 AI 도입으로 인하기 보다는 비용 절감이 감원 조치의 실제적 원인인 것으로 알려짐
https://www.moscowtimes.ru/2025/10/28/vlasti-gruzii-zadumali-zapretit-krupneishie-prozapadnie-partii-a178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