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 및 가난한 도시
- 예산 수입 측면에서 올해 러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는 모스크바이며, 그 뒤를 상트-페테르부르크,
타타르스탄 공화국, 모스크바 주 및 스베르들롭스크 주가 이은 것으로 나타남
- 전략개발센터 공간개발 전문가인 알렉산더 부르코프는 RIA Novosti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힘
- 부르코프 전문가는 러시아에서 가장 가난한 도시로는 아드게이 공화국, 알타이 주, 칼므키야 공화국, 카라차예바-
체르케시아 공화국 및 유대인 자치구를 꼽음
- 예산 충족율 측면에서 지역들을 평가하는 경우, 2조8.340억8,625만 루블을 기록한 모스크바가 1위를 차지함
- 2위는 6,516억8,702만 루블을 기록한 상트-페테르부르크가, 3위는 2,746억3,672만 루블을 기록한 타타르스탄
공화국이 차지한 것으로 드러남
- 예산 수입 측면에서 가난한 도시들은 아드게이 공화국 (267억9,200만 루블), 알타이 공화국 (266억6,000만 루블).
카라차예바-체르케시아 공화국 (305억8,200만 루블) 및 유대인 자치구 (169억6,000만 루블)인 것으로 알려짐
- 상기 지역의 예산 수입 총액은 러시아에서 가장 부요한 도시들의 예산 수입 총액의 3%를 초과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남
- 부르코프 전문가는 가까운 시일 내에 빈곤 도시의 상황이 급격하게 변화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힘
- 부르코프 전문가는 빈곤 도시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과세 대상을 체계화하고 중소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조치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 2020년 말 가장 부요한 도시들과 가장 가난한 도시들이 가장 높은 소득 불평등을 경험했다고 보도된 바 있음
- 당시 가장 부유한 도시민들의 월급은 가장 가난한 도시민들의 월급에 비해 8-10배 높았던 것으로 드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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