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부패 범죄 건수 8년 만에 최대치 기록
- 러시아 부패 범죄 건수가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남
- 금년 7개월 동안 드러난 부패 범죄 건수는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러시아 대검찰청
자료집에서 밝혀짐
-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말 기준으로 드러난 부패 범죄 건수는 24,500건인 것으로
알려짐
- 이런 부패 범죄 건수는 지난해보다 16.5%가 늘어난 수치임
- 부패 범죄로 인한 피해 금액도 324억 루블에서 394억 루블로 늘어난 것으로 밝혀짐
- 동시에 자발적 상환, 재산 차압, 현금 또는 귀중품을 통한 보상 피해 금액도 35억 루블에서
99억 루블로 늘어남
- 차압된 자산의 가치도 거의 3배 (166억 루블에서 450억 루블로)로 늘어난 것으로 드러남
- 부패 범죄의 절반이 뇌물 수수 건 (12,100건)이며, 뇌수 수수액은 4분의 1이나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 뇌물 수수 건과 관련하여 3분의 1건은 뇌물 금액이 1만 루블을 초과하지 않았음
- 경미한 뇌물 수수건도 26%나 늘어난 것으로 드러남
- 뇌물 수수건과 관련하여 지역별로는 페름 주 (240건, 3.3배 증가), 스타브로폴스크 주 (169건, 1.5배 증가),
상트-페테르부르크 (135건, 5배 증가)로 알려짐
- 한편, 올해 들어 조사가 중단된 범죄 건수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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