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확장, 러시아의 사활 문제
- 드리트리 페스코프 대통령 공보실장이 12월 26일 나토의 우크라이나, 그루지야 및 몰도바 지역으로의 확장이
러시아에 대해 사활이 걸린 문제라고 밝힘
- 페스코프 공보실장은 '러시아 1' TV 채널의 '모스크바.크레믈린.푸틴'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블라지미르 솔로비예프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기타 구소련 국가들에 대한 나토의 확장이 러시아의 사활 문제라고 밝힘
- 이날 앞서 블라지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나토의 동쪽 지역 확장에 대한 러시아의 군사적 대응이 매우 다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음
- 푸틴 대통령에 따르면, 러시아의 군사적 대응이 군사 전문가들의 제안에 달려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전날 마리아 자카로바 외무부 공식 대변인은 나토의 미확장 및 러시아 연방의 안보를 위협하는 무기 시스템의 미배치가
나토 및 미국과의 다가오는 협상에서 핵심 문제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 자카로바 대변인은 러시아 입장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은 이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힘
- 12월 17일 러시아 외무부는 안보 보장에 관한 나토 및 미국과 러시아 간의 협약 초안을 발표한 바 있음
- 협약 초안에 따르면, 나토는 우크라이나, 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 국가들에서의 모든 군사적 활동을 중지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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