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타에서 13명의 경찰 사망
- 알마타에서 시위대에 의해 13명의 경찰이 사망하고 353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짐
- 카자흐스탄 알마타에서 시위 참가자들과의 충돌로 13명의 경찰이 사망했다고 Tengrinews 통신이
목요일 보도함
- 해당 통신에 따르면, 13명의 경찰이 알마타에서 폭도들과의 충돌로 사망했으며, 앞서 12명의 경찰이
사망하고 353명이 부상했다고 보도된 바 있었음
- Tengrinews 통신이 알마타 군 사령부의 말을 인용하여 '금일 오전 총기로 무장한 폭도들이 1번, 7번
대형 종합 임상병원을 포위하고 구급차로 후송된 환자와 의사 및 의료진이 병원에 들어오는 것을 막았다고
보도함
- 현재 알마타에는 대터러 작전이 실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짐
- 'Khabar-24' 카자흐스탄 TV 채널은 내무부 정보통의 말을 인용하여 폭도들이 민간인을 방패삼고 이들 뒤에
숨어 있어 대테러 작전이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고 보도함
- 'Khabar-24' 카자흐스탄 TV 채널에 따르면, 13:00 (모스크바 시간 10:00 기준) 현재 희생자 중 한 명의 시신이
참수된 것으로 알려짐
- 해당 방송은 이런 사실이 폭도들의 극단주의적 성향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힘
- 1월 2일 카자흐스탄의 여러 도시들에서 시위가 시작되었으며, 이후 이 시위는 알마타를 비롯하여 다른 도시들로
퍼졌으며, 1월 5일에는 국가 기관에 대한 약탈과 공격을 동반한 폭동과 학살로 확대되었음
- 이 결과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부상당하였으며, 사망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집단안보조약기구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이 요청에 따라 첫번째
평화유지군이 이미 카자흐스탄에 도착하여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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