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러시아 내 사업 완전 철수 예정
- 맥도날드가 러시아 내 비즈니스를 현재 사업 면허권을 소지하고 있는 알렉산더 고보르에게 매각할
것이라고 밝힘
- 맥도날드는 보도문에서 러시아에서 완전 철수할 예정이며, 러시아 내 비즈니스를 매각하기 시작했다고 밝힘
- 맥도날드는 해당 보도문에서 현재 사업 면허권을 소지하고 있는 알렉산더 고보르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 계약 조건에는 새로운 브랜드로 비즈니스를 시작해야 한다는 조항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내 맥도날드 비즈니스 구매 예정자인 고보르는 'GiD'사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고보르는 노보시비리스크, 베르스크, 톰스크, 케메로바, 노보쿠즈네츠크, 바르나울, 크라스나야르스크 등
시베리아 지역에 25개의 맥도날드 체인점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한편, 맥도날드는 계약이 향후 수주 안에 필요한 모든 승인 절차를 거친 후 최종 체결될 것이라고 밝힘
- 맥도날드 새 소유주는 기존의 모든 직원을 이전의 동일한 조건으로 최소 2년 동안 일자리를 유지해야 함
- 고보르는 공급업체, 임대인 및 유틸리티 관리국에 대한 기존 의무를 이행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월급을
지불할 의무를 이행하겠다고 동의함
- 한편, 맥도날드는 지난 3월 초 우크라이나 사태로 러시아 내 850개의 매장을 잠정적으로 폐쇄하고 모든 영업을
중단한 바 있음
- 맥도날드 CEO인 크리스 켐프진스키는 영업 중단 사유로 핵심 사업의 원활한 운영, 시설의 주요 제품 라인 유지,
손님들에게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꼽음
https://ria.ru/20220519/biznes-1789493975.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