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직장인 1/3, 직장 잃을까 두려워 해..
- 헤드헌터 (Headhunter)에 따르면, 러시아 직장인의 31%가 직장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RBC지가 헤드헌터 서비스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하여 보도한 바에 따르면, 러시아 직장인 31%가 고용주로부터
해고의 위협을 느끼는 것으로 드러남
- 헤드헌터는 러시아 전역에서 13,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했으며, 설문 조사 결과 러시아 직장인의 해고
위협의 수치가 지난 분기에 비해 12포인트나 높게 나타났다고 밝힘
- 분석가들은 현재 일자리 지원자들의 분위기가 2020년 하반기 상황과 비슷하다고 지적함
- 일자리 지원자들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록다운이 실시되던 시기에 비해서는 희망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2021년
회복기에 비해서는 우울하고 비관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설조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2분기에 예술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에 종사하는 최고 경영자와 종사자들이 노동
시장에서 최악의 상황이라고 느끼는 것으로 드러남
- 판매, 건설 및 소매업, 생산 및 서비스 부문에서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이 상황을 훨씬 안정적으로 보고 느끼는 것으로
드러남
- 반면, 운송, 물류 및 구매 부문 일자리 구직자들이 현재 상황을 상당히 비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밝혀짐
- 과학 및 교육계 종사자들이 해고 위협으로부터 가장 적게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73%의 러시아인들이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직장을 얻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81%의 러시아인들은 직장을 유지하거나 새로운 직장을 얻기 위해 기대 급여을 낮출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https://www.vedomosti.ru/society/news/2022/06/09/925824-headhunter-31-trudyaschihsya?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