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총재, 루블화 통제 루블화 폭락 초래 가능성 경고
- 엘비라 나비울리나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인위적인 루블화 통제 정책이 루블화의 폭락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 나섬
- 러시아 산업 및 기업가 연합회 회의에 참석하여 한 연설에서 이전 가격 수준으로 루블화를 인위적으로 통제하면
루블화의 폭락이 필연적으로 일어날 수 밖에 없다고 밝힘
- 나비울리나 총재는 러시아 중앙은행은 변동 금리 정책을 지지하고 있는데 이는 러시아 경제로 하여금 변화는 상황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밝힘
- 나비울리나 총재는 이전에도 이전 가격으로 루블화를 인위적으로 통제하고자 하는 시도가 있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루블화의 인위적 통제로 인해 루블화가 폭락한 적이 있다고 밝힘
- 나비울리나 총재는 2000년대 초 중앙은행이 루블화의 명목 환율을 통제한 적이 있음을 상기시킴
- 나비울리나 총재는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실질 환율이 매우 중요하며, 환율이 강화되는 경우 명목 환율도 상승해야 하며
그렇지 못한 경우 인플레이션이 초래된다고 밝힘
- 러시아 중앙은행은 2014년 말에 국가의 안정이 위협받는 경우에 한해서만 루블화 통화에 대한 통제 정책을 실행하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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