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처음으로 러시아 내 설립 기업수 증가
- 전문가들에 따르면, 6년 만에 처음으로 러시아 내에서 설립된 기업들의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고등경제대학 전문가들은 러시아 내에서 6년 만에 처음으로 설립된 법인의 수가 증가한 반면,
청산된 법인의 수는 감소했다고 밝힘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는 훨씬 더 많은 법인들이 설립되기 보다 청산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법인들이 경제적 불확실성을 이유로 대안 체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남
- '코메르산트'지가 2021년 고등경제대학 통계 연구 및 경제 지식 연구소가 실시한 85개 지역의 18개 산업 부문에
대한 분석 자료를 인용하여 러시아 기업가들이 기업들을 더 많이 설립하고 덜 청산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함
- 2021년 러시아 내에서 6년 만에 처음으로 설립된 기업의 수는 234,200개로 전년의 225,600개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남
- 한편, 2021년 러시아 내에서 청산된 기업의 391,600개이며, 전년의 527,200개보다는 상당히 줄어든 것으로 드러남
- 이러한 모습은 추세의 변화와 기업의 손실률의 감소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으나, 전문가들은 COVID-19로
심각한 영향을 받은 산업 부문에 대한 파산 유예 조치는 일시적인 조치이며, 2020년에만 한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힘
- 2022년 1-5월 실적으로 따르면, 기업 수 증가율은 2021년 -4.9, 2020년 -8.6에 비해 -0.8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 전문가들은 2022년 4월 도입된 파산 유예 조치가 계수 개선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음
- 청산된 법인의 수는 설립된 법인의 수를 157,400개 초과한 것으로 알려짐
- 분석가들은 무역 및 서비스와 같이 규제에 가장 취역한 부분의 회사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회사 청산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 2020-2021년에 시장을 떠난 기업의 47%를 판매업 기업들인 것으로 드러남
- 서비스 부문 (수리 전문점, 미용실, 직업 모집점, 여행사, 건설, 금융 및 보험사)의 기업들도 러시아 내 청산 기업들의
20%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남
- 법인 수가 가장 낮게 성장한 것으로 드러난 지역은 모스크바 (-11.1) 및 상트-페테르부르크 (-10.7)인 것으로 알려짐
https://www.forbes.ru/biznes/474539-eksperty-vpervye-za-sest-let-zafiksirovali-rost-cisla-sozdannyh-v-rossii-kompanij?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