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러시아와 협상 조건 제시
- 블라지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협상은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러시아 군이 철군한 후에나
가능하다고 밝힘
- RIA 노보스찌지가 젤렌스키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여 이와 같이 보도함
- 젤렌스키 대통령에 따르면, 협상 재개를 위한 필수 조건으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강제 점거하고 있는 모든
영토에서의 완전한 철수를 내걸은 것으로 알려짐
- 르보프에서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진 후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와의 평화 회담은 러시아 군이 먼저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철수하는 것이라고 못박음
- 앞서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이 Lente.ru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상 재개
가능성이 감소했다고 밝힌 바 있음
- 루덴코 외무차관에 따르면, 키예프 당국은 크림 반도와 돈바스를 러시아로부터 탈환한 후에나 협상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바 협상 재개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까운 상태임
- 우크라이나에서의 러시아 특수 작전 이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국 간 양측 대표들 사이에 몇 차례에 걸친 협상이
진행된 바 있음
- 양국 대표들은 벨라루스에서 수 차례 협상을 진행하였으며, 마지막 협상은 지난 3월 29일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개최
된 바 있음
- 7월 드미트리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 장관은 러시아가 전장에서 패한 후에나 모스크바 당국과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음
- 쿨레바 외무 장관은 키예프 당국은 그 어떤 다른 조건은 협상의 조건이 될 수 없다고 강경하게 주장함
https://lenta.ru/news/2022/08/18/perrrr/?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