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중앙은행, 재무부가 제안한 새로운 예산 규칙 비판
- 러시아 중앙은행이 러시아 연방 재무부가 제안한 새로운 예산 규칙에 대해 비판한 것으로 알려짐
- 재무부가 제안한 새로운 예산 규칙 수정안에서의 유가 및 석유 생산량은 과대 평가되어 있다고 중앙은행의
새로운 분석 자료에서 밝힘
- '보수주의에서 완화주의로의 재정 규칙의 수정'이라는 리뷰에서 2022년 초까지 2017년도의 배럴당 40달러
수준으로 기본 유가를 정하는 것 (새로운 예산 규칙에서는 배럴당 60달러로 표기)은 비합리적이라고 중앙은행은
밝히고 있음
- 셰일 가스 생산자의 수익성 가격과 주요 석유 수출국의 국가 예산과 균형을 맞추는 석유 가격의 예상 트렌드에
기초하여 배럴당 60달러의 우랄산 유가는 균형 수준보다 중장기적으로 볼 때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짐
- 중앙은행의 분석가들은 '하루 950만 배럴 수준의 생산량을 기준으로 할 때 석유 생산 측면에서 위험이 눈에
띄게 낮긴 하지만 여전히 위험이 상주하고 있다고 비판함
- 앞서, 중앙은행은 러시아 석유 및 가스 회사들이 장기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을 지원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이미 찾았다고 밝힌 바 있음
- 러시아 석유 및 가스 회사들이 장기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을 지원을 위해 중앙은행은 특혜성 루블 대출 및 일반
외화 대출을 제공하는 두 가지 시나리오를 중앙은행은 이미 마련한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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