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수십억 루블 부채 탕감 예정
- 2년 동안 러시아 국민들의 수십억 루블 상당의 부채를 탕감해 줄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에서 법원 밖 파산 절차가 2년 이상 진행되면서 러시아 국민들이 37억 루블 이상의 부채를 탕감받게 될
예정이라고 러시아 경제개발부 차관인 일리야 토로소프가 'Izvestia'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힘
- 'Izvestia'지의 보도에 따르면, 재판없이 부채를 탕감해주는 메커니즘은 2020년 9월 1일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짐
- 약 1,600만 명이 간이 파산제도를 이용했고 2,250만 명이 해당 메커니즘을 이용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짐
- 'Izvestia'지는 해당 메커니즘을 이용한 파산 신청에 대한 거부 사유로 확립된 기준의 미준수를 꼽힌다고 보도함
- 파산 신청자가 부채를 더 이상 갚기 위해 매각할 수 있는 자산이 없음을 확인할 수 있는 집행 절차 종료에 관한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못하는 경우 파산 신청이 거부되고 있다고 'Izvestia'지가 보도함
- 앞서 대출에 따른 러시아 국민들의 부채에서 모기지 비율이 50%를 초과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었음
- 러시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7월 한달 동안에 모기지 대출로 12조7,400억 루블이 제공되었으며, 전체 대출은
25조5,700억 루블이 제공된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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