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렌스크 주 57세 연금 수령자 징집돼..
- RIA Novisti지가 지방 정부 공보실이 밝힌 자료를 근거로 한 보도에 따르면, 스몰렌스크 주 군사 위원회가 군복무를
하지 않은 57세의 연금 수령자가 건강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분 동원령에 따라 징집된 사실을 확인하고 국방부
의료 시설에서 건강 검진을 실시해 주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짐
- 앞서 Readovka지는 스몰렌스크 주에서 여러 질병이 있는 57세의 연금 수령자가 징집되었으며, 심지어 그 연금
수령자에게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부양이 필요한 딸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음
- 해당 연금 수령자는 평생을 벨리즈에서 수석 농학자로 근무하였으며 군에서는 복무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짐
- Readovka지에 따르면, 해당 연금 수령자는 징집 통지서를 받고 집합 장소에 나타났으며, 의료 위원회에서 건강
검진서도 확인받지 않고 주 센터의 징집병 집합 장소로 보내진 것으로 알려짐
- 해당 연금 수령자는 강제 징집에 별로 낙담하지 않았으나 그의 큰 딸이 크게 놀라서 이에 대한 소식을 말한 것으로
알려짐
- 국방부에 따르면, 해당 연금 수령자는 동원 군사 명부에 따라 2년 이상 지역 방어군에 편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스몰렌스크 주 군사 위원인 알렉세이 체치코프의 말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법 제31조에 따라 동원 통지서가 발행되었으며,
그 동원 명령서에 의거하여 해당 연금 수령자는 예정된 장소에 도착해야 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음
- 또한 체치코프 군사 위원의 말에 따르면, 해당 연금 수령자의 건강 상태와 나이는 예비역 장교의 지위와 완전히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짐
- 체치코프 군사 위원은 해당 연금 수령자가 군사 위원회에 도착했을 때 건강에 대해 별다른 불편한 점을 얘기하지 않아
전문의에게 보내지 않았다고 밝힘
-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동원 군사 명부에는 딸의 건강 상태에 데이터가 없었으며, 해당 연금 수령자가 동원 통지서에
따라 군사 위원회에 도착했을 때에 이러한 상황에 대해 알린 바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짐
- 또한 해당 연금 수령자는 이와 관련된 그 어떤 서류도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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