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BA, 500만 루블 어치의 방사선 약 구입 예정
- 러시아 연방 의료생물학청 (FMBA)이 500만 루블 어치의 방사선 약을 구입할 예정인 것으로 드러남
- 조달 (조달 통합정보시스템, EIS) 포털에 485만 루블의 요오드와 칼륨을 구매하겠다는 의향을 나타내는 신청서가
올라 온 것으로 알려짐
- 해당 의약품은 핵 또는 방사선으로 인한 비상 상황에서 갑상선을 보호하는데 사용되는 약품임
- EIS 정보에 따르면, 의약품의 구매는 러시아 FMBA의 FSUE SPC "Pharmzashchita'사의 주문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짐
- 한편, 요오드화 칼륨 구매를 위한 유사한 주문 신청은 매년 있어 왔던 것으로 알려짐
- 2020년 12월 말과 2021년 3월 초에는 5만6천 달러 수준의 해당 의약품을 구매 주문하는 신청서가 접수되기도 했음
- 앞서 러시아 유명 온라인 마켓인 오존 (Ozon)과 와일드베리 (Wilberry)는 2022년 2월부터 3월까지 방사선을 보호하는
의약품의 판매가 103%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음
- Reuters지는 유럽 국가에서 요오드화 칼륨 및 이를 함유하는 다른 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고 보도한 바 있음
- Reuters지에 따르면, 폴란드, 프랑스, 체코, 불가리아 주민들이 해당 의약품들을 구매하여 재고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이 구매한 의약품의 양은 2021년 전체 수요량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짐
- 한편, 미국에서는 요오드화 칼륨 성분을 함유한 의약품의 재고가 부족한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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