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집병 거주 이전 제한

 - 뱌챠슬라프 볼로진 국가 두마 하원의장이 징집병의 거주 이전이 금지된 사실을 상기시키고 나섬

 - 볼로진 하원의장은 동원에 관한 법률을 기초로 이와 같이 상기시켰으며, 이 법에 의거하여 러시아에서는 부분

   동원령에 따라 징집을 실시하게 됨

 - 앞서 국방부, 국가 두마 및 러시아연방 관광청이 해외 여행에 아무런 제한이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었음

 - '러시아연방 동원 훈련 및 동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병적에 등록된 러시아 시민들은 동원령이 공포된 후에는

   군사 위원회의 허가가 없이는 거주지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할 수 없음

 - 볼로진 하원의장은 병역 의무를 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이제 이 규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에 밝힘

 - 볼로진 하원의장은 다양한 정보 출처에서 이 문제와 관련하여 서로 상충되는 의견들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중요한

   것은 법률에 근거하는 것이라고 밝힘

 - 부분 동원령에 관한 대통령령에는 이 법령에 따라 징집이 실시될 것이라고 되어 있음

 - 내각의 장들은 9월 21일부터 시작된 부분 동원령과 관련해 해외 여행에는 아무런 제한이 없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음

 - 9월 26일 러시아 국방부는 부분 동원령에 따라 시민들의 이동이 제한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힘

 - 러시아연방 관광청은 해외 여행 제한이 있는 지에 대해 답변하기를 거부함

 - 한편, 러시아의 특정 지방의 당국은 거주 이전을 제한시킨 것으로 알려짐

 - 옴스크 주에서는 징집 대상자들이 군사 위원회가 발행한 허가서를 소지하지 않은 경우 국경을 넘을 수 없도록 조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바로네쉬 주와 리페츠크 주에서는 특정 범주의 시민들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https://www.rbc.ru/politics/29/09/2022/633529b29a79475abcc84a11?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