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이후 자금 불법 해외 반출 사례 증가
- 러시아연방 관세청은 러시아 국민들이 불법으로 해외로 자금을 반출하는 사례가 증가했다고 밝힘
- 러시아연방 관세청은 9월 20일부터 9월 30일간 국경을 통해 557건의 불법 현금 해외 반출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힘
- 러시아 국민들이 터키, 아랍에미리트, 우즈베케스탄 및 타지키스탄으로 자금을 불법적으로 반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부분 동원령이 선포된 이후 러시아 국민들이 러시아에서 불법적으로 자금을 반출하려는 사례 건수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드러남
- 'Izvestia'지가 러시아연방 관세청의 자료를 근거로 이와 같이 보도함
- 'Izvestia'지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자금 불법 해외 반출 사례 건수가 증가한 것은 여객 수송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남
- 또한 자금 불법 해외 반출 사례 건수의 증가는 비우호적인 조치와 관련하여 여러 국가에서 은행을 통한 송금 및 러시아
카드 사용이 불가능한 것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연방 관세청이 밝힌 557건의 불법 현금 해외 반출 사례 건수는 2021년 동기 대비보다 93%나 늘어난 수치임
- 러시아 국민들은 자신들이 해외로 가지고 가는 돈의 액수를 신고하지 않거나 잘못 표시함으로 불법 사례 건수가
늘어나는데 일조한 것으로 보임
- 한편, 2번째 자금 불법 해외 반출 사례 (213건)는 1만 달러 이상의 외화 반출 금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자금 불법 해외 반출 사례와 관련하여 행정 소송 549건, 형사 소송 11건이 제기되었다고 러시아연방 관세청이 밝힘
- 불법으로 해외에 반출된 자금의 총액은 1억6,050만 루블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금액은 2021년 동기 대비 63%나
증가한 금액임
- 불법으로 해외에 반출된 통화는 주로 루블 (50%)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유로와 미국 달러인 것으로 드러남
https://www.rbc.ru/finances/06/10/2022/633e2f019a79473cdee00dd1?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