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동원령 공포 후 수천억 루블 인출
- 러시아 국민들이 부분 동원령이 공포된 후 수천억 루블을 인출한 것으로 드러남
- 'Izvestia'지는 러시아 국민들이 부분 동원령이 공포된 후 러시아 국민들이 인출한 금액 총액이 7,500억 루블이라고
보도함
- 부분 동원령이 공포된 후 러시아에서 현금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드러남
- 9월 21일에서 10월 6일 기간 동안에만 러시아 국민들이 ATM 기계에서 7,541억 루블을 인출한 것으로 드러남
- 부분 동원령 공포 후 이틀 만에 러시아 국민들은 1,321억 루블을 인출한 것으로 드러남
- 현금 인출이 가장 많았던 날은 9월 30일이었으며, 이날 하루동안 러시아 국민들이 은행에서 인출한 금액 총액은
1,448억 루블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짐
- 지난 주말부터 현금에 대한 수요가 안정을 찾기 시작하였으며, 인출 금액이 144억 루블에서 355억 루블로 감소한
것으로 드러남
- 러시아 중앙은행은 9월 22일까지 81억 루블에서 405억 루블의 자금 유출이 있었다고 밝힘
- 9월 21일 이후 러시아 국민들이 인출한 금액의 총액은 2조9천억 루블이 인출된 2월말에서 3월초에 비해 4배 적은
것으로 알려짐
- 3월 5일 이후 현금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 전문가들은 불확실성, 급격한 루블화 환율 급락, 인플레이션 상승 등 대러 제재 조치의 결과를 배경으로 러시아에서
2-3월 적극적으로 현금을 인출하기 시작한 것으로 드러남
- 동시에 9-10월 부분 동원령을 피해 출국한 사람들의 현금 수요가 커진 것으로 알려짐
- 앞서 러시아연방 관세청은 9월 20일부터 30일까지 러시아에서 현금의 해외 불법 반출 사례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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