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 묘비 훼손자 가택 연금돼...
- 블라지미르 푸틴 대통령 부모의 묘비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가 가택 연금된 것으로 알려짐
-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푸틴 대통령의 부모 무덤을 모독한 혐의로 해당 지역 주민인 이리나 치바네바에 대해
가택 연금 조치가 내려졌다고 상트-페테르부르크 지방 법원 공보실이 밝힘
- 푸틴 대통령의 부모 무덤을 모욕한 사건은 2022년 10월 6일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짐
- 푸틴 대통령의 부모 무덤을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는 치바네바는 세라피몸스키 공동 묘지에 있는 푸틴 대통령의
무덤에 모욕적인 내용이 담긴 쪽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짐
- 해당 용의자에 대해 정치적, 이념적, 인종적, 국가적, 종교적 증오를 기반으로 한 시신과 매장지 모독이라는 조항으로
해당 용의자에 대해 형사사건이 제기됨
- 상트-페테르부르크 지방 법원은 해당 용의자에 대해 2022년 11월 8일까지 가택 연금 조치를 취한다는 판결을 내림
- 앞서 모스크바에서도 3명의 친척들의 무덤을 모욕한 모스크바 시민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린 바 있었음
https://www.gazeta.ru/social/news/2022/10/12/18782119.s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upd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