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제약회사들, 임상 실험 절반 동결
- 러시아의 제약회사들이 임상 실험의 절반을 동결시킨 것으로 드러남
- 2022년 상반기 동안 러시아 제약 회사들이 혁신 의약품에 대한 계획된 임상 실험을 거의 50% 이상을 실행하지 않거나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짐
- 이와 같은 사실을 RBK지가 ACTO (임상 연구 조직 협회)에 데이터를 참조하여 보도함
- 임상 연구 조직 협회의 협회지에 2022년 상반기 러시아연방 보건부가 작년 동기대비 28% 증가한 425건의 약물 임상 실험을
허가했다고 실림
- 이중 111건은 국제 다기관 임상 실험 (27% 미만)으로 허가되었으며, 이 임상 실험은 러시아 자국 내 의약품 등록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짐
- 한편 2022년 2사분기에 해당 임상 실험의 16-18%가 종료되거나 취소되었으며, 50-55%는 제약 제조업체의 결정에 의해 시작되지
않았거나 중단된 것으로 드러남
- 임상 연구 조직 협회의 분석가들은 해당 임상 실험들이 지연될수록 실행될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밝힘
- 또한 분석가들은 지정학적 상황이 변화하지 않으면 동결된 임상 실험의 수가 증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 앞서 Roszdravnadzor 부청장인 드미트리 파블류코프는 해외로부터의 의료 기기 공급과 관련된 물류 문제를 Roszdravnadzor가
직접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음
- 파블류코프 부청장은 러시아 보건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9천 개의 의료 기기 중 1,600개가 '비우호적인 국가들'에서 제조된다고
강조한 바 있음
https://www.gazeta.ru/business/news/2022/10/18/18826897.s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