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 점령지 4곳에 계엄령 선포
- 블라지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4개의 점령지역 (도네츠크, 루한스크, 헤르손 및 자포리자 지역)에 계엄령을
선포함
- 푸틴 대통령은 국가안보회의 회의에서 이들 점령지역에 대해 계엄령을 선포한 것으로 알려짐
- 푸틴 대통령은 이들 점령 지역이 러시아 연방 지역으로 편입되기 전에 이미 계엄령 상태였음을 상기시킴
-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입법의 틀 내에서 계엄령 상태를 공식화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함
- 또한 푸틴 대통령은 이들 4개의 점령지에 계엄령 선포를 위한 대통령령에 서명했다고 밝힘
- 푸틴 대통령은 계엄령 선포를 위한 법령의 승인을 위해 즉시 러시아연방 상원에 해당 법령을 송부했다고 밝힘
- 푸틴 대통령은 키예프 정권이 이 지역 주민들의 선택을 인정하지 않고 모든 협상에 대한 제안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힘
- 푸틴 대통령은 네오나치들이 거주지를 대상으로 한 파괴 행위, 지방 정부 대표자들에 대한 암살 등의 테러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강조함
- 대통령령에 따르면, 4개의 점령지에 대한 계엄령은 자정을 기해 발효되는 것으로 알려짐
- 앞서 블라지미르 살도 헤르손 주 주지사 대행은 우크라이나 군이 대규모 공세를 위해 병력을 증강하고 있으며,
러시아 군이 이를 격퇴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힘
- 한편, 헤르손 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드네프르 왼쪽 해안으로 이들의 이주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짐
- 전날 세르게이 수로비킨 러시아 합동군 총사령관은 키예프 정권이 금지된 전쟁 방식의 사용과 카호프카 원자력
발전소 댐에 대한 대규모 미사일 공격 및 주 센터들에 대한 무차별적 공격에 대한 정보가 있다고 밝힌 바 있음
- 동시에 수로비킨 총사령관은 러시아 군대가 모든 전선에서 우크라이나 군대의 모든 공세를 성공적으로 격퇴했다고
밝힘
- 한편, 우크라이나 군대는 매일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의 도시들을 포격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155mm
포들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https://ria.ru/20221019/putin-1825114103.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