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러시아 우회 가스 공급루트 테스트 중
- 카자흐스탄이 러시아를 우회하는 석유 공급 대체 루트를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카자흐스탄은 2022년 가을부터 러시아를 우회하여 유럽연합 (EU)에 석유를 공급하기 위한 대체 루트를 테스트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짐
- 새로운 석유 공급 루트는 카자흐스탄 서부의 유전지와 노보로시스크 항구를 연결하는 카스피해 파이프라인 컨소시움
시스템을 이용하여 러시아를 우회하는 것으로 알려짐
- 로이터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하여 카자흐스탄계 미국 기업인 'Tengizchevroil'이 철도를 통해 1천 톤의 석유를
핀란드로 운송할 예정이라고 보도함
- 또다른 회사인 'Total & Dunga'는 아제르바이잔 석유를 조지아를 거쳐 터키로 수송하기 위해 설계된 카스피해 악타우
항구를 거쳐 바쿠-트빌리시-세이한으로 연결되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20만 톤의 원유를 올해 말까지 공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8월 볼라트 악출라코프 카자흐스탄 에너지 장관은 카스피해 파이프라인 컨소시엄이 석유의 약 80%를 수출하는 노보로시스크에
있는 선적 터미널을 중단없이 운영되기 바란다고 희망을 피력함
- 동시에 악출라코프 장관은 러시아를 우회하여 원유를 공급할 수 있는 대체 루트를 개발하기 원하다는 희망도 동시에 피력함
https://lenta.ru/news/2022/10/20/kazahstan/?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