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 TV 채널, 망발 크라솝스키와 협력중단 선언
- RT TV 채널이 우크라이나 어린이에 대해 망발을 뱉어 낸 크라솝스키와의 협력을 중단했다고 밝힘
- RT TV 편집장인 시몬얀은 안톤 크라솝스키와 TV 채널 협력 관계를 중단한 사실에 대해 밝힘
- 앞서 크라솝스키의 프로그램에서 세르게이 루카넨코 작가가 우크라이나에서 어린 시절에 아이들이 그에게 우크라이나가
모스크바 사람들에 점령되었다고 얘기한 사실이 있다고 말함
- 크라솝스키는 이에 대해 이런 아이들은 익사시켜야 한다고 말하는 동시에 모스크바 사람들이 점령했다고 말하는 우크라이나
아이들을 격류가 몰아치는 강에다 바로 던져버려야 한다고 발언함
- 또한 크라솝스키는 이 아이들을 오두막 집에 못박고 태워죽어야 한다고 과격한 발언을 함
- 시몬얀 편집장은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에 자신 뿐만 아니라 RT TV 채널의 어떤 직원들도 크라솝스키의 망언에 공감하지 않기
때문에 그와의 협력을 중단한다고 밝힘
- 시몬얀 편집장은 크라솝스키의 망언을 야생적이고 역겨운 말이라고 격한 반응을 보임
- 시몬얀 편집장은 자신의 발언이 어떤 일시적인 광기에 의해 나온 것이라고 해명했으며, 이런 해명을 이해해 주었으면 한다고
희망을 피력함
- 시몬얀 편집장은 크라솝스키가 진심으로 아이들이 익사하기를 믿었다고 생각하기는 어렵다고 밝힘
https://ria.ru/20221024/simonyan-1826152193.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