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 수도 이전 가능성 부인
-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수도를 모스크바에서 다른 도시로 이전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밝힘
- 푸틴 대통령은 수도를 중앙 지역으로 이전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언급하면서 그러한 논의가 진행되고는 있다고 밝힘
- 진행되고 있는 논의와 무관하게 푸틴 대통령은 이전 필요성을 느끼지는 않는다고 밝히면서, 그 이유로 모스크바가
정신적으로 국가의 중심이라고 밝힘
- 발다이 토론 클럽 본회의에서 푸틴 대통령은 수도 이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실제적으로 러시아 역사상
수도 이전은 여러 번 있었다고 밝힘
- 그럼에도 불구하고 푸틴 대통령은 모스크바가 정신적으로 러시아의 중심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이전의 필요성을
느끼지는 않는다고 밝힘
- 동시에 푸틴 대통령은 모스크바가 거대 도시로 발전하는 데에는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지적함
- 푸틴 대통령은 모스크바가 세르게이 쇼바닌 시장의 지도 하에 이러한 문제들을 잘 해결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밝힘
- 푸틴 대통령은 쇼바닌 시장이 수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일들을 해왔다고
덧붙여 밝힘
- 한편, 지난 2월 3일 유엔은 모스크바를 '삶의 질'과 '인프라 개발' 부분에서 세계 최고의 대도시로 인정한 바 있었음
- 전세계 29개 메가시티를 기준으로 정한 순위에서 모스크바는 3위를 차지한 바 있음
- 해당 순위에서 싱가포르가 1위를 차지했고 토론토가 2위를 차지하였음
- 시민사회개발재단 (ForGO)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모스크바가 경제 잠재력 지수에서 러시아 도시들 중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남
https://iz.ru/1417037/2022-10-27/putin-ne-uvidel-neobkhodimosti-v-perenose-stolitcy-v-tcentr-rossii?ysclid=l9rcpqbmx0610215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