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 마리우폴 깜짝 방문
- 블라지미르 푸틴 대통령이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마리우폴로 비행한 후 돈바스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짐
- 푸틴 대통령이 마리우폴을 깜짝 방문한 사실은 크레믈린 공보실의 발표를 통해 알려짐
- 푸틴 대통령은 마리우폴을 헬기를 이용하여 도착한 후 정류장에서 손수 차를 운전하며 도시 지역을 둘러 본
것으로 알려짐
- 푸틴 대통령은 차로 둘러 본 도시 지역의 주민들과 대화도 가진 것으로 알려짐
- 마라트 후수눌린 부총리는 마리우폴과 그 주변 지역의 건설 상황과 복구 상황에 대해서 브리핑함
- 크레믈린 공보실은 특히 마리우폴과 인근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회 및 교육 시설, 주택 및 공공 서비스
인프라, 의료 시설 건설에 관한 협의가 있었다고 밝힘
- 후수눌린 부총리는 푸틴 대통령에게 3개월 만에 복구된 필 하모닉 건물을 보여주며 복구 진척 상황을 브리핑함
- 또한 후수눌린 부총리는 푸틴 대통령에게 도심 재건축은 늦어도 올해 연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라고 보고함
- 후수눌린 부총리는 마리우폴 시에서 대중 교통이 운행을 시작했으며, 현재 110대의 버스가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보고함
- 아울러 후수눌린 부총리는 올해 여름까지는 트램 (궤도전철)이 운행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고함
- 후수눌린 부총리는 무엇보다 주민들이 복귀하기 시작했으며, 복구 진행 사항을 눈으로 보게 되면 주민들의
복귀는 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한편, 푸틴 대통령은 넵스키 마이크로 지역의 주민과 대화한 후 주민 가족의 초청을 받고 그 집을 방문하기도 함
- 이후 푸틴 대통령은 요트 클럽 근처의 해안선과 마리우폴의 명승지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짐
- 그런 다음 푸틴 대통령은 마리우폴을 떠나 로스토프-나-도누에 있는 특수 군사 작전 지휘소에 들러 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짐
https://ria.ru/20230319/mariupol-1858878587.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