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어업 이익 1/3 하락
- 러시아 어업 부문의 이익이 작년 한해 동안 거의 1/3이나 하락한 것으로 알려짐
- 2022년 러시아 어업 부문의 이익은 매출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줄어 든 것으로 드러났다고 RBC지가
보도함
- 5월 18일에 개최된 러시아연방 수산청 산하 공공위원회 회의에서 지난해 어업, 어류 양식 및 수산물 가공에 종사하는
기업들의 총 매출액은 8,660억 루블에 이른다고 발표됨
- 이 매출액 수치는 전년 대비 7% 증가한 수치인 것으로 알려짐
- 해당 기업들의 2021년 총 매출액은 8,080억 루블이었던 것으로 알려짐
- 2022년 재무 결산에 따른 세전 이익은 1,580루블로 전년도 (2,300억 루블)에 비해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드러남
- 어업 부문에서 이익이 30% 이상 감소한 요인으로 두 가지 주요 요인이 꼽히는데, 첫째, 선박 수리 비용의 증가, 제3국을
통한 예비 부품 및 부품의 수입 비용 증가 (이로 인해 기업 비용의 증가 초래), 둘째, 서구의 제재로 인해 수익성이 가장
높은 게 판매 수익의 감소인 것으로 알려짐
- 이전에는 해당 기업들의 매출이 북미 시장 (미국 및 EU 포함)에서 많이 이루어졌으며, 이들 시장에서 많은 수익을 올렸으나
현재 제재로 인해 수출 제한을 받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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