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최신 핵미사일 시험 중 폭발 사고
- 일명 푸틴의 핵미사일이라고 불리는 러시아의 최신 핵미사일이 시험 중 폭발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짐
- 아르한겔스크 주 플레세츠크 무기 시험장에서 시험 발사된 RS-28 사르마트 대륙간 탄도 미사일의 발사 시험이
아마도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Voyennyy Osvedomitel (군사 정보원)' 텔레그램 채널이 보도함
- 해당 대륙간 탄도 미사일은 사일로에서 탄약이 폭발한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무기 시험장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거대한 분화구를 남긴 것으로 알려짐
- 다만 해당 대륙간 탄도 미사일에는 핵폭탄은 탑재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 MeNMyRC1 OSINT 분석가는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X 페이지에 사건 현장 위성 이미지 파일을 게시했는데, 해당
위성 이미지 파일에는 거대한 폭발 분화구가 분명하게 나타나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해당 분석가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 액체 연료가 급유 과정에서 폭발했을 수도 있다고 밝힘
- 해당 분석가는 이번 발사 시험은 4번째 전투용 중량 Sarmat ICBM 발사 시험이며, 첫번째 발사 시험을 제외하고는
모든 발사 시험이 실패한 것으로 알려짐
- 시험에 성공한 첫번째 발사 시험은 2022년 4월 20일에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짐
- FIRMS 화재 모니터링 시스템은 폭발 현장에서 심각한 화재가 있었음을 감지했으며, 이는 분석가의 말을 간접적으로
확인해 주는 것임
- 작년 가을, 푸틴 대통령은 1980년대부터 운영되어 온 보예보다 (Voevoda) 대륙간 탄도 미사일 (나토 (NATO)명으로
사탄)을 대체하기 위해 사르마트 (Sarmat) 탄도 미사일이 개발되고 있으나 아직 양산이 되지는 않고 있는 상태라고
밝힌 바 있었음
- 사르마트 탄도 미사일 개발은 201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푸틴 대통령은 해당 탄도 미사일이 2020년부터 군에 보급되어
실전 배치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음
- 보예보다 (Voevoda) 대륙간 탄도 미사일은 Yuzhnoye 우크라이나 설계국이 개발한 미사일로 탄두 10개와 미끼 탄두
40개를 갖추고 있어 미사일 방어가 불가능한 미사일로 여겨지고 잇는 것으로 알려짐
- 보예보다 (Voevoda) 대륙간 탄도 미사일의 수명은 2000년대 중반에 만료되었으나 2016년까지 그 수명이 연장된 것으로
알려짐
- 현재 러시아에는 최대 40기의 보예보다 (Voevoda)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 실전 배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한편, 러시아 군사 전문가인 파벨 루진은 모스크바 타임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해당 탄도 미사일은 이미 수명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실제적으로는 아무런 효용 가치가 없는 탄도 미사일이라고 밝힘
https://aswhdgxdndazcsnk.g2jweym2z70h.live/2024/09/22/rossiya-otkazalas-uchastvovat-vovtorom-sammite-mira-poukraine-a142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