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믈린 당국, 젤렌스키외 직접 현상 가능
- 크레믈린 당국이 젤레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직접 현상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힘
-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인 드미트리 페스코프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을 우크라이나의 불법적
대통령으로 간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와 직접 대화 하는 것을 거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힘
- 페스코프 대변인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정통성 측면에서 실제적인 문제가 있지만 러시아 측은 그와 협상하는
것에 대해 열려 있다고 밝힘
- 동시에 페스코프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지도부가 협상에 관심을 보여야 하고 푸틴 대통령과의 접촉에 대한
입법적 금지 사항을 해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함
- 해당 금지 사항을 해제하지 않는 경우 크레믈린 당국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 대통령과 직접 협상할
준비가 되었다는 발언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페스코프 대변인이 밝힘
- 한편, 푸틴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을 여전히 적으로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의에 대해 페스코프 대변인은
'여기에는 감정의 여지가 있을 수 없고 있어서도 안된다'라고 밝힘
-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직접 협상에는 오직 법적 분석과 절대적 실용주의만
있을 뿐이라고 밝힘
- 앞서 2월 4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직접 회담하여 전쟁을 종식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음
- 젤렌스키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의 직접 협상이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해 평화를 이루고 국민의 생명을 잃지
않는 유일한 길이라면 본인은 당연히 그 일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 젤렌스키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직접 협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히면서도 푸틴 대통령을 적으로 여전히
여기고 있으며 따라서 그에게 친절하게 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힘
https://www.moscowtimes.ru/2025/02/05/kreml-zayavil-ogotovnosti-kpryamim-peregovoram-szelenskim-a154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