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대통령, 푸틴 대통령에게 상호 점령지 맞교환 제안

 -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The Guardian지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점령한 쿠르스크

   지역의 영토와 러시아군이 점령한 우크라이나 지역의 영토와 교환할 의사가 있음을 밝힌 것으로 알려짐

 - 젤렌스키 대통령은 상호 점령한 영토를 맞교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히면서도 구체적으로 어떤 땅과 맞교환

   할 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음

 - 다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모든 영토는 다 소중하기 때문에 어느 영토에도 특별히 우선권을 두고

   있지는 않다고 밝힘

 -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난 후 유럽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안보를 책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트럼프 행정부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이 없이는 유럽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의 안보를 결코 책임질 수 없으며 이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함

 - 젤렌스키 대통령에 따르면, 미국을 포함하지 않는 안전 보장에 대한 약속은 전혀 실효성이 없는 약속임

 -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안전 보장을 위해 평화 유지군을 파견하는 것에는 찬성하지만 미국이 평화

   유지군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에는 의미가 없다는 입장을 피력함

 - 군사 분석가인 얀 마트베예프는 우크라이나군이 점령한 쿠르스크 지역과 맞교환이 가능한 지역은 아마도

   하르키우 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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