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CEO, 러시아 시장 복귀 가능성 언급
- 르노 CEO인 루카 드 메오가 루노 그룹이 러시아 시장으로 복귀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힘
- 메오 CEO는 과거를 따라잡는 것보다 미래를 바라보는 것이 바람직하며 사회 기회가 보이면 꼭 잡아야 한다고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밝힘
- 앞서 르노 그룹의 자동차 실적을 소개하는 기자회견에서 재무 이사인 티에리 피에톤은 러시아 시장으로의 복귀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으나 2022년 철수 당시의 형태로 복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힘
- 르노 그룹은 2022년 5월에 러시아 AvtoVAZ의 지배적 지분을 6년 이내에 환매하는 옵션을 조건으로 매각한 바
있었음
- 당시 르노 그룹은 러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철수하면서도 복귀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 둔 바 있었음
- 피에톤 이사는 러시아 시장의 복귀 시점은 러시아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여부에 달려 있으며, 현재 그
시점을 밝히기는 어렵다고 밝힘
- 피에톤 이사는 AvtoVAZ와의 계약을 재활성화 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는 입장을 피력함
- 르노 그룹은 목요일에 비용 절감과 신모델 출시에 힘입어 그룹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연간 영업 이익을 올렸다고
보도한 바 있음
- 르노 그룹의 2024년 엉업이익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43억 유로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 르노 그룹의 연간 매출도 7.4% 증가해 562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분석가들의 수정 예상치인 545억 유로를 뛰어
넘은 것으로 드러남
https://www.moscowtimes.ru/2025/02/20/glava-renault-ne-isklyuchaet-vozvrascheniya-v-rossiyu-a155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