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 이주 노동자들 모스크바에서 무장 강도 행각
- 무기를 소지한 노숙 해외 이주 노동자들이 모스크바에서 사람들에게서 4,300만 루블 (약66억원)을 강탈하는
사건을 벌인 것으로 드러남
- 모스크바에서 무기로 무장한 외국인 갱단들이 지난 수년 동안 거액의 돈을 이송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강탈
행위를 벌여 온 것으로 밝혀짐
- Baza 텔레그램 채널이 이와 같은 사실을 보도함
- Baza 텔레그램 채널의 정보에 따르면, 타지키스탄 이주 노동자 5명과 러시아 다게스탄 공화국 출신 남성 1명이
갱단을 결성했으며, 해당 갱단은 거액의 돈을 운반하는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 해당 갱단은 2021년 6월 볼츠스키 대로에서 한 남자로부터 1,500만 루블의 현금을 강탈하고 그의 다리에 총을
쏴 총상을 입힌 것으로 알려짐
- 같은 해 9월 해당 갱단은 아비아마토르나야 거리에서 여행사 설립자로부터 2,700만 루블을 강탈했으며, 2023년
12월에는 키르기스스탄 시민권을 가진 사람으로부터 100만 루블을 강탈한 것으로 알려짐
- 경찰의 조사에서 해당 갱단원들 중 누구도 모스크바에 거주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남
- 해당 갱단은 8월 29일 체포되어 구금 상태에 있으며, 조사 후 재판에 넘겨질 것으로 알려짐
- 현재까지 밝혀진 해당 갱단의 강탈 금액은 총 4,300만 루블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https://www.gazeta.ru/social/news/2024/09/04/23849725.shtml?ysclid=m0o0e7vsaw986220624&upd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