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철수 외산 저가 브랜드 차량 재고 소진
- 러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철수한 외국산 저가 브랜드 자동차의 판매가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현대 솔라리스, 기아 리오, 르노 로건 및 더스터와 같은 저가의 외국산 브랜드 차량과 폭스바겐 폴로, 스코다
라피드 중가의 외국산 차량의 재고가 소진되어 러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가 중단될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짐
- 해당 차량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2022년에 생산이 중단되었으며, 자동차 딜러들은 현재까지 남은 차량의
재고를 판매해오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짐
- Avtostat-info에 따르면, 2021년 러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기아 리오는 7만7천대가 판매되었으나 2024년에는
고작 47대만 판매되었으며, 12월에는 1대만이 판매된 것으로 드러남
- 현대 크레타 크로스오버 차량의 경우에는 2024년 53대가 판매되었으며, 현대 솔라리스 세단의 경우에는 68대,
스코다 라피드 리프트백의 경우에는 26대, 폭스바겐 폴라의 경우에는 55대, 르노 로건 세단의 경우에는 69개,
르노 산데로 해치백의 경우에는 26대, 르노 더시터 크로스오버의 경우에는 40대가 각각 판매된 것으로 알려짐
- 해당 모델의 신차 판매 광고가 Avto.ru에서 더 이상 진행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남
- ROAD가 밝힌 바에 따르면, 현재 해당 차량의 재고는 거의 남아 있지 않고 소진된 것으로 알려짐
- 해당 차량이 재고가 소진되면 더 이상 러시아 시장에서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https://www.moscowtimes.ru/2025/01/15/v-rossii-propali-iz-prodazhi-nedorogie-mashini-ushedshih-iz-strani-brendov-a15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