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담보 대출 급증
- 러시아 국민들이 일반 대출을 받기가 갈수록 어려워 짐에 따라 연 292%의 급여 담보 대출을 받기 위해 애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은행 대출을 받기 위한 여건이 강화되면서 러시아 국민들이 연 292%의 급여 담보 대출로 내몰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12월 신규 대출 총 건수의 70%가 소액금융기관 (MFO)으로부터 받은 대출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년 전에는
해당 수치가 47.4%였던 것으로 알려짐
- 대출 규모에 비해 대출 가중치가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드러남
- 12월 소액금융기관의 대출 상품이 전체 대출 금액의 13.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2023년 말 해당 수치는 거의 3.5배가 낮은 3.9%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후 첫달 동안 소액금융기관의 대출 상품 비중이 총 대출 건수의 62.7%, 대출
규모의 8.7% 증가한 것으로 밝혀짐
- 러시아 중앙은행 통계 자료에 따르면, 1월부터 9월까지 소액금융기관이 러시아 국민들에게 대출한 금액의 총액은
1조2,600억 루블에 이르며, 해당 수치는 전년 대비 23.3% 증가한 수치인 것으로 알려짐
- ACRA 금융기관 등급 그룹 담당 이사인 수렌 아사투로프에 따르면, 무담보 대출의 경우 현재 프리미엄이 증가하고
거시경제적 한도가 적용되어 과도한 부채를 지고 있는 대출자 (차용인)에게 대출이 제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아사투로프 이사에 따르면, 해당 대출자들에 대한 대출 제한은 소액금융기관에도 적용되지만 엄격한 자본 적정선
기준을 가지고 있는 은행들에게 더 엄하게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아사투로프 이사는 러시아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이 더 엄격해지는 2025년에 소액금융기관을 통한 소액금융 대출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함
https://www.moscowtimes.ru/2025/01/30/rossiyane-brosilis-brat-zaimi-do-zarplati-pod-292-godovih-iz-za-nedostupnih-kreditov-a153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