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반전 운동가 엘레나 그리고리예바 살해돼..
-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여성 및 하차투랸 자매 권리를 지지하는 민주 반전 운동가인 엘레나 그리고리예바가 죽은체로 발견됨
- 인권 운동가이 엘레나는 금요일 밤 (7월 19일)에서 토요일 새벽 (7월 20일) 사이에 자신의 집 인근에서 잔인하게 살해됨
- 그녀의 흉칙한 시신은 7월 21일 저녁에 발견되었다고 소셜 네트워크에 그녀의 페친이 밝힘
- 최근에 그녀는 폭력을 당했을 뿐만아니라 종종 살해 위협도 받은 것으로 밝혀짐
- 인권 반전 운동가인 엘레나와 그녀의 변호사는 폭력을 당한 사실과 살해 위협과 관련하여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했으나,
경찰측은 이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 경찰측은 시큰둥하게 "살해당하면 그때 전화 연락하시지요" 라고 말한 것이 전부인 것으로 알려짐
- 엘레나는 자신의 운명적인 죽음을 미리 예견했던 것으로 보임
- 얼마전 그녀는 자신의 지인에게 자신이 죽을 경우 그녀의 고양이를 돌봐 달라고 부탁했던 것으로 알려짐
- 지인은 그녀의 임박한 위협을 믿지 않았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에게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주겠다고 약속함
- 아울러 도움을 주기 위해 그녀의 아파트 키를 복사할 예정이었으나 이루어지지 않음
- 이런 일이 있은지 얼마후 인권 반전 운동가는 여러차례 칼로 찔려 흉칙한 시신으로 발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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