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주민의 육류 구매 감소
- 러시아 주민의 육류 구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분석가들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육륙 구매 및 소비가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전체 육류가가 인상했으며, 특히 닭고기의 경우 12%나 인상됨
- 분석회사인 GfK의 자료에 따르면, 2018 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1년간 러시아 주민들의 육류 구매는
전년동기 대비 4.3% 감소함 (러시아 전체 2만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
- GfK에 따르면, 육류, 가금류 및 돼지고기에서 훈제고기와 소시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육류 제품의 판매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남
- 가격 측면에서 보면 육류 가격의 상승으로 전체 판매가격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짐
- GfK의 자료에 따르면, 쇠고기 판매량은 1년 동안 7%가 감소함
- 가금류 판매량의 경우 5.2%, 돼지고기 판매량의 경우 3%가 감소함
- 소시지의 판매량은 4.4%가 감소함
- 동부 시베리아 최대 소매점인 "Komandor"도 소비자들이 육류 구매를 줄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줌
- 무엇보다 가장 큰 감소폭을 보인 육류는 샤슬릭 (꼬치구이)용 육류로 7.7%의 감소를 보임
- 전체 육류 판매가 감소한 가장 큰 요인은 육류 가격의 인상이 꼽히고 있음
- 육류 판매 감소의 일시적 요인으로 추운 날씨도 꼽히고 있음
https://www.rbc.ru/business/14/08/2019/5d51958b9a7947d90eb1ffd5?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