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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16 10:15
대러 경제제재로 인한 러시아 손실액 8,000억 루블로 추산...
 글쓴이 : 인터스카
조회 :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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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의 대러 경제제재로 인한 러시아 손실액 8,000억 루블로 추산...


  - 경제학자들은 서방의 대러 경제제재로 인해 러시아가 입은 손실액이 8,000억 루블에 달한다고 평가함

  - 서방의 대러 경제제재로 2014~2015년 러시아 경제는 1.2 포인트 정체된 것으로 나타남

  - 그러나 경제학자들에 따르면, 서방의 대러 경제제재가 2015년 러시아 경제 불황의 주된 원인은 아닌것으로 평가됨

  - 2014년 이후 러시아 경제 불황은 불가피한 시나리오였으며, 서방의 대러 경제제재가 이에 영향을 미쳤으나,

     러시아 경기 침체의 주요 촉매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짐

  - 경제학자들은 서방의 대러 경제제재가 러시아 경제에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이지만 러시아 경제 불황의 유일한

     원동력은 아니라고 평가함

  - 경제학자들에 따르면, 러시아 경제 둔화는 서방의 대러 경제제재가 부과되기 1년 전부터 이미 시작됨

  - 2014년 경제성장 하락이 지속되고 있었으며, 2014년 년간 GDP 성장율은 0.7%에 불과했다고 밝힘

     (이에 비해 2012년 년간 GDP 성장율은 3.7%, 2013년 년간 GDP 성장율은 1.8%였음)

  - 경제학자들은 당시 러시아 경제 둔화가 주로 경제의 구조적 문제에 있었다고 밝힘

  - 러시아의 경제적 구조 문제로 인구 감소 경향, 과도한 규제, 취약한 비즈니스 환경이 꼽힘

  - 한편, 서방의 대러 경제제재는 러시아 기업들의 해외 차입의 기회를 감소시킨 것으로 알려짐

     (2014-2015년 러시아 기업들의 해외 부채 총액은 25% 감소했음)

  - 무엇보다 당시 급락한 유가 하락이 러시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짐

    (당시 유가는 러시아 수출의 70%를 차지하고 있었음)

  - 러시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금액으로 환산된 서방의 대러 경제제재로 인한 러시아 경제 손실액은 2011년 가격 기준으로

    8,000억 루블에 달함

  - 한편,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2014년 러시아 GDP 성장율은 0.7% 성장, 2015년 러시아 GDP 성장율이 2.3% 감소한 것을 감안할 때,

    서방의 대러 경제제재가 없었더라도 러시아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힘


https://www.rbc.ru/economics/14/08/2019/5d51780c9a7947cd5eb6eb56?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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