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식품제조&유통업체 협회, 식품가 급등 전망내나
- "루스프로드소유즈" (러시아 식품제조&유통업체 협회)가 식품가가 조만간 8% 급등할 것이라고 전망함
- 다른 요인들과 더불어 부가가치세 (VAT)의 인상이 2019년 1사분기 식품 소비자 가격을 8% 급등시킬
것으로 전망된다고 "루스프로드소유즈" 회장인 드미트리 보스트리코프가 "프라임" 통신에 밝힘
- 보스트리코프 회장의 말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1, 2 개월 내 상품대의 가격표가 변경된 것을 보게 될 예정임
- 가격 변화에 대한 협상이 진행 중에 있으나 새해 벽두에 일부 소매업체들이 공급업체로부터 새로운 가격표 접수를 유예하고 있는 상태임
- 보스트리코프 회장은 2-3월 경 상품대의 가격표가 변경되어 있는 것을 소비자들이 보게 될 것이라고 전망함
- 보스트리코프 회장은 이 기간 동안 8% 대 또는 그 이상의 급등된 가격표를 볼 수 있을 수도 있다고 밝힘
- 부가가치세 인상 (18% --> 20%)이 출시된 제품의 가격 뿐만 아니라 원료, 장비 및 포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전문가들에 따르면, 부가가치세는 제품의 모든 프로세스에서 강제적으로 징수되는 세금이어서 부가가치세의 변경은
원가를 4%에서 12% 인상하게 될 것으로 보임
- 보스트리코프 회장은 식료품 가격의 급등 요인으로 부가가치세 인상이외에도 다음 요인이 있다고 밝힘:
1)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인상후 발생한 상업 대출 비용의 증가
2) 연료비 동결에 대한 정부 및 석유업체 간 향후 협상 전망의 불확실성
- 2018 년 실제 인플레이션 비율은 4.3%로 정부와 중앙은행이 예상한 전망치보다 높게 나타남
https://www.vedomosti.ru/economics/news/2019/01/12/791255-podorozhanie-produktov?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