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에서 Runet 차단 반대 시위 열려..
- "자주적 인터넷" 관련 법안에 대한 반대 시위가 모스크바에서 열림
- 아카데믹 사하로프 대로에서 경찰 추산 6천5백명, 시위 주최측 "화이트 카운터" 추산 1만5,300명이 참여한 시위가 벌어짐
- 시위에는 6천5백명이 참여하였으며, 경찰과 러시아 방위군이 질서 유지와 안전 유지에 노력한 것으로 알려짐
- 시위 주최측 "화이트 카운터"은 Runet 차단에 반대하는 시위에 1만5,300명이 참여하였다고 밝힘
- 해당 시위는 러시아 자유당 및 인터넷 보호협회가 조직한 것으로 알려짐
- 모스크바 시 이외에도 하바롭스크와 바로네쉬에서도 인터넷 차단 반대 시위가 열림
- 시위 주최측의 웹 사이트에는 '러시아를 국제 네트워크에서 차단하는 법안에 반대하고 자유로운 인터넷 접속을 요구한다'는
성명서가 실렸음
- 시위 주최측에 따르면, "자주적 인터넷" 관련 법안에 명시된 조치들은 러시아 인터넷을 손쉽게 차단하게 할 것으로 보임
- OVD-Info의 보도에 따르면, 모스크바에서 열린 시위에서 최소 15명 이상이 억류되고 시위 끝난 후 13명이 억류된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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