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여성의 1/3, 비만증으로 고통을 겪어...
- 러시아 여성의 1/3이 비만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내분비 학자는 이와 같은 비만증을 유행병이라고 부름
- 내분비 학자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비만증으로 고통하는 여성들의 수가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모스크바 시병원 (№52) 내분비과 과장인 따찌아나 마르코바는 러시아 여성의 1/3이 비만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밝힘
- 마르코바 과장은 이 상황이 전염병과 같은 치명적인 상황이라고 밝힘
- 더하여 마르코바 과장은 러시아 여성의 절반이 과체중 상황이라고 밝힘
- 마르코바 과장의 견해에 따르면, 러시아 남성의 경우 비만증은 드문 경우로 16-17%에 불과함
- 이에 따라 남성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경우가 적은 것으로 나타남
- 러시아 여성들은 비만증 및 당뇨병에 걸릴 위험성이 높은 그룹에 속해 있음
- 보다 심각한 문제는 러시아 여성들 중에 비만증과 당뇨병으로 고통하는 숫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점임
- 로스파트레브나조르의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러시아에서 과체중의 사람들이 2배 이상 늘어난 상황임
- 과체중의 남성은 18%, 과체중의 여성은 26%나 되는 것으로 알려짐
- 과체중은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서 심각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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