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d Stream 2" 준공 기간 연기 예정
- "Nord Stream 2" 가스관 공사 건설 프로젝트의 시공을 맡고 있는 시공사는 해당 프로젝트가 2019년 말까지 완공될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임
- 현재 "Nord Stream 2" 프로젝트와 관련된 2개의 신청서를 덴마크 에너지국이 검토하고 있는 상황임
- 2개의 신청서와 관련하여 공적 차원의 협의 및 국내와 국제 전문가 수준의 협의를 포함하는 승인 프로세스가 모든 기술 및
환경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허가 발급이 가능함을 보여준다고 시공사는 밝히고 있음
- 덴마크 에너지국의 결정에 따라 시공사는 가스관 건설을 위한 세번째 신청서를 제출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한 것으로 알려짐
- 세번째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 덴마크 규제 당국은 덴마크 배타적 경제수역 (EZZ)에서 이미 검토가 완료된 북서
프로젝트 경로에 대한 답변을 주지 않겠다고 위협하고 있는 상황임
- 시공사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가 모든 법적, 기술적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경우, 덴마크 정부는 EZZ를 통과하는 북서 경로
가스관 건설를 금지할 법적 근거를 갖지 않는다는 입장임
- 시공사는 세번째 신청서를 제출하라는 덴마크 에너지국의 불법적 요구에 대해 덴마크 에너지 항소위원회에 항소함
- 세번째 신청서 제출이 불필요하다고 결정이 나는 경우, 덴마크를 통과하는 가스관 설치는 지체없이 시행되게 됨
- 덴마크 정부가 가스관 경로 변경을 요구하는 경우, "Nord Stream 2" 건설은 2020년 하반기까지 지속될 수 밖에 없음
- 한편, 덴마크 정부가 가스관 경로 변경을 요구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임
- 이에 따라, "Nord Stream 2" 건설이 당초 계획한 2019년 말보다 연기된 2020년 하반기에 완공될 가능성이 높음
https://iz.ru/879138/2019-05-17/operator-zaiavil-o-vozmozhnosti-dostroit-severnyi-potok-2-vovremia?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