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6월 폭염 (31도) 기록 중
- 모스크바의 폭염은 20년 전 폭염 기록을 반복하고 있는 중임
- 6월 9일 현재 모스크바는 폭염을 기록하고 있음
- 6월 9일 (일요일) 16시경 모스크바 베덴하 지역 기상 관측소에서 31도의 폭염을 기록하였다고 "인테르팍스"지가 러시아
기상 센터의 말을 인용하여 보도함
- 이와 같은 폭염은 1999년 6월 9일에 기록된 바가 있는데 당시 기록된 온도는 31.0도였음
- 한편, 140년 역사의 모스크바 기상 관측 역사상 최대 폭염 온도 기록치는 1948년 6월 9일 기록한 32.1도임
- 기상청에 따르면, 6월 9일 기록한 폭염 온도는 2019년에 기록한 최고 온도임
- 한편, 6월 7일 및 6월 8일에 기록한 최대 온도는 각각 30.9도였음
- 이날 기록한 평균 일일 온도들은 평소 기후 기준의 온도를 7-8도 초과하는 수준임
- 현재 수도권의 비정상적 폭염으로 6월 10일 (월요일)까지 "오렌지" 수준의 기상 위험 경보가 발령되어 있는 상태임
- 기상청은 6월 10일 (월요일)부터 수도권 지역의 폭염이 뇌우와 우반을 동반한 약간의 비가 내린 후 다소 누그러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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