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루노프 기자 지지 행진 참여자 억류
- 골로노프 기자를 지지하는 행진이 모스크바에서 열렸으며, 이 행진에 참여한 참여자들에 대한 억류가 시작됨
- 이전에 마약 판매 시도 혐의를 받고 있는 "메두사" 기자인 이반 골루노프를 지지하는 행진이 모스크바에서
열렸으며, 이 행진에 참여하는 참여자들에 대한 억류가 시작되었다고 "베도모스찌" 특파원이 보도함
- 억류자의 정확한 숫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베도모스찌" 특파원이 말에 따르면, 경찰은 최소 4명을 억류함
- "OVD-Info"지는 20명 이상이 억류되었다고 보도함
- 경찰들은 주로 포스터를 소지하고 행진에 참여한 참석자들과 이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억류했다고 "베도모스찌" 특파원이
확인하여 줌
- 억류된 사람들 중에는 인터넷-신문인 "메두사" 기자인 일리야 제굴레프와 안드레이 페르쩨프가 포함되어 있다고 "메두사"
특파원이 보도함
- BBC는 로이터 통신 기자들, "코메르산트" 신문 기자들, TV 채널 "도쉬지 (Rain)" 기자 및 기타 기자들이 억류되었다고 보도함
- 이후 "메두사" 기자인 안드레이 페르쩨프는 경찰이 자신을 풀어주었다고 밝힘
- 경찰들은 애초 예정된 행진로인 먀스니츠카야 거리를 차단하여 행진 참여자들은 반대 방향인 스레쩬스키 불바르로 행진을 함
- 행진 참여자들은 러시아 방위군 (Rosguards)에게 "수치"라고 외침
- 한편, 이번 행진에는 수백명이 참여함
https://www.vedomosti.ru/politics/news/2019/06/12/804043-zaderzhaniya?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