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시민들의 부채 수준 심각
- 러시아 시민들이 심각한 부채의 늪에 빠진 것으로 나타남
- 러시아 통계청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이후 러시아 시민들이 정부 및 은행 대출을 갚기 위해 의무적으로
지불해야 하는 금액이 기록적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가 이루어진 2014년 이후 러시아 시민들의 소득은 늘어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달러 환율은 급등한 상태임
- 러시아 시민들은 저축하는 것을 포기하고 적극적으로 대출을 받아서 그 대출금으로 소비를 하고 있는 상황임
- 러시아 재무부는 러시아 시민들의 부채가 심각한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고 이미 경보를 발한 바 있음
- 러시아 재무부에 따르면, 러시아 시민들은 가계 예산보다 12.2%를 더 소비하고 있으며, 이에 더하여 대출 상환을 위해
29%를 더 지출하고 있는 상황임 (전체적으로 가계 예산보다 42.2%를 더 지출하고 있는 상황임)
- 또한 생활 필수품에 대한 일일 지출액은 2013년 말 이후 상승하였음
- 러시아 가정의 2/3 (65%)는 저축을 할 만한 여유가 전혀 없다고 밝히고 있음
- 경제 전문가들은 실질 소득 증가율에 비교가 되지 않는 수준의 의무 지불액 증가율은 경보적 상황이라고 밝힘
- 경제 전문가들은 의무 지불액 증가가 소비자 수요에 대한 주요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음
- 2018 년 세금과 수수료 및 대출 상환액 성장율은 12.2%로 기록적인 수치를 나타냄
- 2019년에도 세율, 특히 부가가치세가 인상되고 소비세, 공공서비스세 및 연료가격도 인상됨
- 이런 이유들로 인해 러시아 시민들은 저축할 인센티브가 없으며, 저축할 만한 여분의 소득도 없는 상태임
- 상당수의 러시아 시민들은 이미 대출에 의지하여 살고 있는 상황임
- 러시아 시민들의 부채 부담은 심각한 수준을 넘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임
- 이와 관련하여 러시아 재무부 차관인 알렉세이 모이셰에프는 소비자 대출을 엄격하게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https://www.gazeta.ru/business/2019/07/01/12468745.s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upd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