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르방크 총재, 유가하락 위기 대비 촉구
- 게르만 그레프 스베르방크 총재가 유가 하락 시나리오에 따른 위기에 대비하도록 촉구함
- 그레프 총재는 에너지원 가격 하락으로 인한 새로운 위기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함
- 모스크바 경제포럼 세션 연설에서 전 경제개발부 장관이자 현 스베르방크 총재인 게르만 그레프는 위기에
대비하도록 촉구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다고 밝히며 우리가 준비하는 모든 위기는 어제의 위기를 대비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밝힘
- 그레프 총재는 어제의 위기만을 대비하는 경우 내일의 위기를 놓칠 수 있다고 밝힘
- 또한 그레프 총재는 우리 앞에는 당면한 큰 도전들이 있으며, 무엇보다 원자재 충격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고 밝힘
- 그레프 총재는 세계의 석유 소비 감소와 실제적으로 통제되지 않는 석유 공급의 증가를 원자재 충격이라고 정의함
- 그레프 총재의 의견에 따르면, 원자재 충격의 상황이 낮은 유가, 즉 배럴당 40달러 이하의 유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함
- 그레프 총재는 러시아가 현재 새로운 위기에 대한 대비를 갖추지 못하였으며, 지금 당장 새로운 위기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함
- 그레프 총재는 해결해야 할 주요 문제중 하나로 경제 다각화를 꼽음
- 현행 예산법에 따르면, 커트라인 선 (2017년 배럴당 40 달러)을 초과하는 유가에서 발생하는 석유가스 수입은 추가 수입으로
간주되며, 이 수입으로 국가 복지 기금을 충당함
https://ria.ru/20190913/1558665981.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