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르방크에 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 사고 발생

  - 러시아 최대 국영은행인 스베르방크에서 대규모로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함

  - 스베르방크에서 발생한 해당 개인 정보 유출 사고는 유래가 없는 최대 규모의 개인 정보 유출 사고인 것으로 알려짐

  - 유출된 개인 정보는 암시장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개인 정보 판매자는 6천만 개의 신용카드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힘

  - 정보가 유출된 6천만 개의 신용카드는 현재 사용중이거나 사용이 취소된 신용카드인 것으로 알려짐

  -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신용카드 정보는 가짜 정보가 아니라 진짜 정보인 것으로 알려짐

  - 스베르방크 측에서는 정보 데이터베이스의 진위 여부를 확인중에 있으나, 이 정보를 이용한 고객 자금 인출은 없었다고 밝힘

  - "대형 은행의 따끈한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판매한다는 광고가 특별 포럼에 게재되었으나, 해당 포럼은 Roskomnadzor에 의해 즉시 차된

    된 것으로 알려짐

  - 정보 데이터베이스에는 상세한 개인 정보, 신용 카드 및 거래에 대한 자세한 금융 정보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판매자가 밝힌 정보의 양은 6천만 줄이나 되며, 유출된 정보는 은행의 모든 신용 카드에 대한 정보라고 밝힘

  - 코메르산트지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현재 사용중인 스베르방크 신용카드는 1,800만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짐

  - 코레르산트지 특파원이 자신의 신용카드 정보를 개인 정보 판매자를 통해 확인한 결과 유출된 정보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자신의 정보와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짐

  - 한 대형 은행의 전문가에 따르면, 유출된 정보는 아마도 고객의 모든 정보를 보관하는 데이터 보관 시스템에서 유출되었을 것으로 예상됨

  - 한편, 개인 정보 유출 사고는 스베르방크 직원 중 한명이 의도적으로 유출했을 수도 있는 것으로 보임

  - 스베르방크 측에서는 유출된 개인 정보 데이터베이스에는 CVV 코드가 없기 때문에 자금을 인출할 수는 없는 상태라고 밝힘

  - 또한 모든 송금이나 이체가 일회성 SMS 비밀번호의 확인이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실제적인 위험성은 없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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