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 민영화 프로그램 확대 예정
- 러시아 정부가 민영화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안톤 실루아노프 제1 부총리 겸 재무장관이 주무부처 장관들과 협의 후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림
- 이와 같은 협의중 추가 자산을 해당 프로그램에 포함하는 내용을 결의함
- 나탈리야 포멘코 재무부 공보비서의 말에 따르면, 금주 실루아노프 장관이 주무부처
장관들과 민영화 계획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함
- 나탈리야 공보비서는 관련 협의 후 민영화 계획 초안에 대한 조정작업이 이루어짐
- 또한, 조만간 개별 회사들에 대해 민영화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이들 회사들을 위한 전략적 개발
계획의 이행 및 투자 프로그램 확대에 사용할 수 있는 가능 방안이 협의됨
- 나탈리야 공보비서에 따르면, 민영화 프로그램에 대한 결정은 정부 협의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짐
- 나탈리야 공보비서는 민영화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목적이 예산 수입 확대에 있지 않다고 밝힘
- 나탈리야 공보비서는 민영화가 국가의 경제 참여 비율을 줄이기 위한 구조적 조치라고 설명함
- 지난 10월 러시아 재무부는 국방 관련 회사를 제외한 회사들에 대한 국가의 지분을 최대 50%까지
줄이겠다고 발표함
- 재무부에 따르면, 일부 회사들에 대해서는 국가의 지분을 최대 25% 또는 0%로 줄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1월 기준으로 러시아에는 국가 지분이 50% 이상인 주식회사가 442개 존재함
- 전년도에 비해 그 수는 9.4% 감소한 것으로 알려짐
https://www.rbc.ru/economics/15/12/2019/5df60dc19a79470d622fef3c?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