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최대 국영 IT 기업 파산
- 러시아 최대 국영 IT 기업 중 하나의 기업이 파산을 한 것으로 알려짐
- 해당 기업은 지난 10년간 경제를 디지털화하기 위한 가장 큰 프로젝트에 수십억 루블의 연방 예산을 지원받은
주요 국영 IT 기업 중 하나의 기업이 파산을 한 것으로 밝혀짐
- 인터팍스지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 통합 역량 센터의 지위를 취득한 Rostec 국영기업의
자회사인 National Informatization Center (NIC) LLC가 재정 부실로 인해 법원에 파산 신청을 한 것으로 밝혀짐
- 2018 년 개최된 FiFA 월드컵에서 IT 서비스를 제공한 해당 회사는 '디지털 헬스 케어'의 일환으로 국가정보시스템
EGIISZ와 GIS OMS의 개발 및 지원 업무를 담당했고, 연금 기금의 IT 시스템 서비스를 실행했으며, 러시아 우체국을
위한 소프트웨어도 개발했던 것으로 알려짐
- 해당 회사는 2023년 재정 문제에 직면한 것으로 드러남
- NIC에 안전한 도시 시스템에 대한 연구 개발 작업을 주문한 러시아연방 비상사태부는 5단계 작업의 인수 인계를
거부하고 조사위원회에 해당 회사가 6억7천만 루블 상당의 자금에 대해 사기에 대해 조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연방 비상사태부는 해당 회사와 체결한 계약에 대한 계약금 지불도 거부한 것으로 알려짐
- Fedresurs 웹사이트에 게재된 임박한 파산 공지에는 NIC 회사의 채권자가 Digital Medical Services LLC와 Er-
Telecom Holding로 기재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남
- NIC 파산에 대한 법원 심리는 오는 1월 22일 개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앞서 2022년에는 리눅스 기반 소프트웨어 및 운영 체제인 Rassvet 및 Zarya 개발에 참여했던 Rostec의 또다른 주요
IT 자회사인 TsNII EISU가 파산한 바 있었음
- 해당 기업은 러시아연방 국방부가 발주한 로봇공학 시스템을 개발했던 것으로 알려짐
- TsNII EISU는 운영 체제, 지리 정보 시스템, 얼굴 인식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분야에서 2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였으나 35억 루블 이상의 부채로 직원들에게 월급도 주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짐
- TsNII EISU는 푸틴 대통령에게 기업 구제를 요청했으나 아무런 응답을 받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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