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러 경제제재 2021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러시아 중앙은행은 대러 경제제재가 2021년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함
- 통화 정책에 관한 중앙은행 12월 보고서에서 러시아 중앙은행은 러시아의 주요 교역국들의 경제 성장
둔화 및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2014년 시작된 대러 경제제재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 러시아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수준을 2019년에는 5-5.5%, 2020-2021년에는 4%로 예상함
- 2020년 인플레이션에 대한 석유 산업의 세금 운용의 영향력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2021년에는
0.2%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 러시아 GDP 예상 성장율은 2019년에 1.2-1.7%, 2020년에 1.8-2.3%, 2021년에 2-3%로 예상됨
- 중앙은행이 예상하는 러시아 순 자본 유출액은 2020년에 130억 달러 (2019년에는 150억 달러), 2021년에 110억 달러임
- 중앙은행의 예상에 따르면 순 자본 유출액은 지속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보임
- 중앙은행은 우랄산 유가가 배럴당 55 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함
https://www.kommersant.ru/doc/3833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