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폭발 위협으로 떨고 있는 모스크바 시민들
- 모스크바에서 거짓 폭발 위협으로 인해 대피한 사람들의 수가 최고치를 기록함
- 거짓 폭발 위협에 대해 12월 19일 하루 동안 모스크바 시내 1천 여개의 건물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졌고 17만 명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짐
- 모스크바 시내에 소재하고 있는 90%의 학교 및 유치원에 대한 검사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짐
- 20여개의 의료 시설, 12개의 법원과 대다수 공항 및 250개 이상의 지하철에 폭탄이 설치되었다는
거짓 신고가 접수됨
- 모스크바 거짓 폭발 위협의 최고치는 지난 12월 10일에 있었음
- 당시 400개 건물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12만 명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짐
- 인테르팍스지 통신원의 정보에 따르면, 지난 11월 28일 이후 모스크바에서 거짓 폭발 위협으로
대피한 총 대피 인원수는 70만 명이 넘어섬
- 한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12월 19일 거짓 폭발 위협으로 여러 개의 지방 법원에서 대피가
이루어 진 것으로 알려짐
- 또한 여러 고등교육 기관에 폭탄이 설치되었다는 거짓 서한이 공개되기도 함
- 지난 11월 28일부터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거짓 폭발 위협의 파도가 몰아치고 있음
- 두개의 양대 도시에서 매일 수십 개의 기관들에 폭탄이 설치되었다는 거짓 신고가 접수되고 있음
- 폭탄이 설치되었다는 거짓 신고가 가장 많은 대상은 법원이며, 최근 학교에서 대피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있음
https://www.interfax.ru/russia/688729